'TV 동물농장' 북극곰 통키와의 이별, 성우도 MC들도 '눈물'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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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동물 농장'에서 이 첫 7개 숨진 한국 최후의 북극곰'톤 키'의 스토리가 방송된다.'톤 키'은 첫 7개의 오후 6시에 세상을 떠났다. 사람으로 치면 80세에 가까운 나이였다. 남은 시간 동안 보다 나은 환경에서 행복한 삶을 위해 영국 '요크셔야 동물원'으로 이주가 결정돼 갑작스러운 이별은 더욱 안타까움을 남겼다.평소 냉정하게 더빙을 감내하던 성우 안지환도 영상 재생 중 눈물을 참지 못해 더빙을 몇 차례 중단했고, 출연진도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고 한다.통키 스토리가 다소움 긴 'TV동물 농장'은 28개의 낮 9시 30분에 방송된다.